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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메드, 중기부 아기유니콘200 육성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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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6-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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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임상 및 비임상 주요 파이프라인의 혁신성 인정 받아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펠레메드(대표 김용철, 장수연)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펠레메드는 정밀 신약 설계 플랫폼인 펠레셀렉트(PeLeSeLectTM)와 인공지능 플랫폼 AHEDD(AI-Applied High Efficiency Drug Discovery)를 기반으로 내성폐암, 급성골수성 백혈병, 면역항암신약, B형간염 완치신약 등 총 8개의 항암 및 항바이러스 분야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아기유니콘200’은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이 검증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펠레메드는 임상과 비임상에 진입한 주요 파이프라인의 혁신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주효했다. 현재 펠레메드의 R&D를 선도하는 파이프라인은 B형 간염 치료 후보물질과 3세대 급성 골수성백혈병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등이다.

B형 간염 치료제 후보물질인 PLM-401은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캡시드 단백질 조립을 차단하는 신규 작용기전으로 B형 간염을 완치한다. 3세대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인 PLM-102는 기존 저해제에 대한 저항성 돌연변이까지 표적. 기존 치료제와는 확실한 차별화를 이뤘다.

펠레메드 김용철 대표는 “펠레메드는 돌연변이 내성을 최소화한 항암 약물설계 플랫폼인 펠레셀렉트를 기반으로 기존 항암제에 대한 돌연변이 및 획득내성으로 경쟁 치료제가 없는 난치암 및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는 혁신신약을 개발 중”이라며, “아기유니콘 기업 선정을 통해 펠레메드가 구축 중인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임상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yjkim@bosa.co.kr

원본기사 펠레메드, 중기부 아기유니콘200 육성기업 선정 < 제약산업 < 제약·유통 < 기사본문 – 의학신문 (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