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내성 획득 암 치료제 후보물질 ‘PLM-101’ 내년 상반기 비임상 본격화..

신경질환 및 면역질환으로도 확장 목표

 

펠레메드(pelemed)가 시리즈A로 65억원의 투자유치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로 펠레메드는 신약 설계기술을 적용해 유전자 돌연변이 내성 위험을 낮춘 항암제 후보물질에 대한 해외 비임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는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스프링캠프, 디티앤인베스트먼트, LSK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 KDB산은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김용철 펠레메드 대표는 “펠레메드는 기존 항암제에 대한 돌연변이 및 획득 내성으로 치료제가 없는 난치암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되는 타깃 기전과 돌연변이로부터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펠레메드는 2019년 5월에 설립됐으며 리드프로그램으로는 ‘PLM-101’이 있다. PLM-101은 저분자 화합물로 표적항암과 면역항암에 모두 적용될 수 있는 이중 효능 항암제다.

펠레메드는 EGFR 표적 치료제인 이레사(Iressa) 및 타그리소(Tagrisso) 등 기존 표적 항암제의 반복 투여로 내성이 생긴 난치성 암종에 대해 PLM-101는 non-EGFR 표적 치료제로 항암효과를 가진다고 설명한다.

또한 펠레메드는 PLM-101이 다른 표적 항암제와 달리 표적 키나아제(kinase)에서 돌연변이 발생 위험이 낮은 부위에 결합하기 때문에 PLM-101을 장기 투여해도 돌연변이로 인한 약물 내성 발생 확률이 적다고 강조한다.

펠레메드는 이를 기존 약물에 대한 내성으로 치료제가 거의 없는 난치성 폐암, 혈액암, 췌장암 등 여러 암에 적용할 수 있는 항암제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펠레메드는 자체 신약 플랫폼인 ‘펠레셀렉트’를 통해 돌연변이에 의해 활성화된 키나아제의 구조를 예측해 돌연변이 위험이 낮은 약물을 설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펠레메드는 펠레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표적항암제를 포함한 80여 종의 결합구조그룹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렉트에는 활성화 구조의 효소부위에 결합하는 약 7만5000종의 신규물질과 25종의 키나아제 구조에 대한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어 있으며

김 대표는 “내년 상반기 비임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2년 말까지 리드프로그램에 대한 IND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AI 신약개발 기술을 적용하여 신경계, 면역계 및 감염 질환 분야로도 파이프라인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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